이승철 아내 재산 딸 과거 방송출연 정지 이유

이승철은 부활의 2대 보컬이자 1집 보컬로 데뷔했다 부활의 1대 보컬이었던 김종서가 부활로 활동한 지 6개월만에 탈퇴하게 되자 김태원은 부활 공연을 팬이자 스텝 겸으로 따라다니던

아는 동생 이승철에게 새 리드보컬을 구하도록 도와달라고 했는데,  이승철은 본인이 보컬로 부활에 들어가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이승철은 데뷔 때부터 부활은 양홍섭 작사/작곡의 희야로 큰 히트를 치게 되고,  

당시 최고의 대중성을 지닌 록밴드로 떠올랐는데 이승철이 가장 유명했다 예능에 김태원이 나왔을 때도 이승철이 밴드에 들었었냐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한마디로 밴드 부활이 아닌 이승철의 밴드였다는 말. 

그 당시 이승철은 잘생긴 외모덕에 여성팬도 많았으며, 노래 외에도 각종 TV/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아이돌급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몇년 지나 김태원이 마약 복용으로 인해 교도소에 가고, 이승철이 팀을 떠나면서 부활은 허무하게 해체된다.  

그런데 이 부분은 김태원과 이승철의 말이 갈리는데, 김태원은 이승철이 떠나 해체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승철은 매니저의 CF 출연료 착복으로 합의하에 부활을 해체하고, 

다시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된 밴드를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했다고 한다. 이승철은 솔로로 데뷔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그러다 대마초를 피우다 걸려서 구속되어 몇 년간은 방송 출연까지 금지당했다 

그런데 불구하고 방송출연이 없는 와중에도 꽤 인기를 유지했다. 농담반진담반으로 이 기간에 박명수가 이승철 흉내를 내고 다녔고, 그래서인지 잊혀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승철 본인도 방송에서 박명수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면 자신을 흉내내던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표하곤 했으며, 당시에도 박명수가 1999년 자신의 솔로 1집에 수록한 이승철의 대표곡인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라는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자는  

제안에 이승철이 흔쾌히 수락해주어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명수 역시 이런 이승철의 도움이 자신에게 있어  
평생 잊지 못할 고마움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승철 딸과 박명수 딸이 같은 유치원에 다니기도 해 친해졌다고 한다.  

사족으로 이승철이 형이고 박명수가 동생이란 사실에 놀라움을 느끼는 젊은 세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승철이 이렇게 되는 동안 부활은 비운의 보컬 김재기를 영입하기까지 매우 힘겨운 시간을 걷게 됬는데 3집도 이승철이 불렀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부활의 명곡 '사랑할수록'도 이승철의 곡이 되었을지 모르는 이야기다 

이후 2002년에 다시 부활과 뜻을 모아 스페셜 음반을 발매하는데 이 음반에 수록된 곡이 그 유명한 '네버엔딩스토리'다. 
그리고 이 음반이 반응이 좋자 정규 8집 앨범 '새벽'이 된다. 하지만 결국 8집을 끝으로 그는 다시 부활을 떠나 솔로활동을 하게 된다. 이름 이승철(李承哲) 생년월일 1966년 12월 5일 (52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체 166-167cm, 65kg, A형 종교 개신교 학력 불광초등학교 서대문중학교 대신고등학교 수원대학교 기계공학과 중퇴 가족 2남 1녀 중 셋째, 아내 박현정, 슬하 2녀 데뷔 1985년 부활 1집 'Rock Will Never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