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형 키 나이 야구 테이 매니저 정체
본문 바로가기

연예

조찬형 키 나이 야구 테이 매니저 정체

가수 테이의 매니저로 유명한 조찬형이 테이와 함께‘전지적 참견 시점’추억과 꿈을 함께 나누는 리얼 파트너쉽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4회에서는 시구, 시타에 성공한 테이와 조찬형의 모습이 방영됬다 



먼저 테이의 ‘위’대한 먹방이 시작되었는데 야구 경기 시구, 시타를 위해 달리던 테이, 조찬형이 휴게소에서 한 상 가득 간식거리를 주문한 것.  테이는 맛있는 것이라면 모두 먹을 수 있다고 말하며 먹기 시작했지만 조찬형은 짬뽕을 먹으러 가야 한다며 제재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휴게소 간식 먹방을 마친 두 사람 앞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조찬형은 “비가 아무리 와도 야구를 할 것 같았다”고 현실을 부정하는 동시에 “학창 시절에 꿈을 이렇게 시구로나마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테이는 평소 조찬형과 서로 잘 되면 함께 일해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하면서 “그중에 하나가 시구였다”라고 말했다 “요새 ‘전참시’가 이뤄진 가장 큰 일이라 너무 꿈같다”라고 기뻐하며 웃었다 

 

이후 테이와 조찬형은 공주의 명물인 짬뽕집에 도착했는데 테이는 조찬형이 강력 추천한 짬뽕을 먹고 만족하며 ‘면 패기’ 스킬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여기도 괜찮은데 내가 말한 다른 집이 더 예술”이라는 조찬형의 말에 이동하여 두 번째 짬뽕까지 클리어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조찬형의 추억이 담긴 짬뽕을 함께 먹으며 맛과 시간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든 식사를 마친 이들은 조찬형 아버지의 산소에 들렸다. 테이는 “찬형이가 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아버지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말하며 과거 장례를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고백,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조찬형은 “조금 더 잘 돼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아버지와 약속하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시구를 위해 야구장으로 이동하던 두 사람. 그러나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고 급기야 구단 측에서 경기가 취소됐다는 연락이 오고 말았다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에 조찬형이 고교 시절 함께 운동했던 송광민, 김회성 선수와 만나 캐치볼을 했다 
이때 조찬형이 선수 출신 다운 수준급 실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다른 날 야구팀의 초청을 다시 받아 생애 첫 시구, 시타를 멋지게 성공했는데 이에 대해 이영자는 “조찬형 새로운 발견!”이라며 손뼉 쳤다.  오래 전부터 함께 그리던 꿈을 이루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박수를 보내며 기뻐해주었다 

그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테이와 그의 매니저 조찬형이 프로야구 시구,  
시타를 하기 위해 야구장으로 가던 중 충남 공주의 짬뽕 음식점에서 식사를 모습이 전파되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찬형은 차를 몰고 테이와 함께 자신의 고향인 공주에 있는 산길을 지나 음식점에 들어섰다. 맛집임을 인증하듯 주차장에는 다수의 차량이 주차돼 있었고 음식점에는 많은 손님이 있었다. 



먼저 나온 탕수육을 맛본 테이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조찬형은 "정통 탕수육 맛"이라고 칭찬했다.  테이는 "바삭바삭한데 불로 구운 것 같은 돼지고기 맛"이라고 표현했다. 테이는 이어 나온 짬뽕을 먹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는 "짬뽕 생각하면 입에 닿는 부위부터 자극적이지 않냐. 그게 없고 소고기가 들어간 황제짬뽕의 원조격인 것 같다. 양념이 첨가되지 않고 필요한 맛만 난다"고 맛을 표현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테이와 조찬형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짬뽕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은 두 사람은 2차로 조찬형이 추천하는 또 다른 짬뽕집에 들렀다.  조찬형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갔다는 이 음식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영업하는 곳이었다. 짬뽕 맛을 본 테이는 "희한하다"며 "쇠고기뭇국 같은 맛"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그는 "여기는 누구 데려와서 먹여보고 싶다"며 "안 먹어보면 맛을 모를 것 같다. 신기하다. 짬뽕계의 평양냉면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