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도상우 나이 결혼 나의나라
본문 바로가기

연예

김윤서 도상우 나이 결혼 나의나라

배우 도상우와 배우 김윤서가 결별했는데  21일 도상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SBS 연예뉴스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히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김윤서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끝내고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라고 전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017년 6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양측은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커플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열애 4년여 만에 헤어졌다고 한다 

 

배우 김윤서는 2016년 방영된 KBS2TV ‘여자의 비밀’ 이후 돌연 공백기를 가졌지만 그녀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MBN 드라마‘우아한 가’ 속 김윤서의 활약했다 

 

MBN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인데 극중 김윤서는 특종을 위해서라면 잠복도 서슴지  않는 뉴스패치 취재 기자 ‘오광미’ 역할을 소화했다 

 

김윤서는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그간 맡았던 캐릭터의 이미지와 완전 다른 연기 변화에 성공했다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안방극장 복귀에 시청자들의 반가움이 유독 잇따르고 있는 이유로 분석된다 

 

배우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 2011년 방영된 MBC 드라마 ‘짝패’를 통해 안방극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김윤서는 SBS 플러스  ‘그대를 사랑합니다’(2012), tvN ‘유리가면’(2012~2013) 등 약 10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공백기를 가지기 전까지 매년 한 작품씩 꾸준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에 걸맞게 김윤서는 인기절정 여배우, 재벌그룹의 차녀,  여배우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 등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자존감이 강하거나 신분 상승 욕망이 강한 역할 등을 자주 맡아왔고 다소 세게 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다수 소화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온 것이다 2016년 방영된 KBS2TV ‘여자의 비밀’을 통해 선보인 강렬한 악역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 "착한 것, 나쁜 것이 기준이 아니라 일상적인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드라마를 많이 해오면서 극적인 배역이 많았는데 일상적인 역할 혹은 사람 냄새 나는 그런 배역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근‘우아한 가’ 속 ‘오광미’ 캐릭터를 통해서 인간미 넘치는 역할을 소화했는데 외적인 변화부터 단숨에 캐릭터 변신을 짐작케 만든다. 

전작 속 화려했던 의상을 벗어던지고 김윤서는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에 편한 티셔츠 차림으로  브라운관에 출연했다 특종을 잡겠다는 사명 아래에 MC그룹을 취재하는 김윤서는 드라마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신스틸러로서의 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뿐만 아니라 기존 그녀가 맡아왔던 캐릭터들에서 쉽게 느낄 수 없었던 인간미를 여가 없이 선보이며 김윤서는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