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몸매 방자전 후궁 배드씬 촬영 후일담 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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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여정 몸매 방자전 후궁 배드씬 촬영 후일담 키 나이

이름 조여정(曺如晶) 출생 1981년 2월 10일(38세) 서울특별시 본관 창녕 조씨 신체 163cm, 45kg, AB형 학력 분당중앙고등학교 1999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학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 데뷔 1997년 잡지 Ceci 모델 소속 높은엔터테인먼트 

조여정은 하이틴 시절에는 패션지 뷰티 모델로 활동해서 90년대에 10~20대를 보낸 여성층에게는 친숙한 얼굴이다. 
방송 데뷔 초기에는 뽀뽀뽀의 15대 뽀미언니로 활동했으며 그 이후로 TV 드라마 및 영화 단역/조연 등으로 꾸준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2010년 이전까지는 인지도와 꾸준한 작품 활동에 비해 히트작이 없었으나 방자전 주연을 맡았다. 코믹하게 춘향전을 재해석했다는 점, 주연 여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가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후 후궁: 제왕의 첩에서도 방자전을 능가하는 노출 연기와 함께 궁중 암투 속 변화해가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서 '에로틱 사극의 여신'이라는 대중의 평가가 있었다 

두 작품에 대해 묻는 인터뷰에서, 스스로 대표작 없이 광고나 화보로만 얼굴을 내미는 연예인이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기 시작할때 주인공 역을 맡아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노출도 전체적인 작품이 마음에 들고, 시나리오에서 꼭 필요한 씬이라 너무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큰 부담없이 촬영했다.  다만, 일부 잘못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비판했다. 시나리오상 베드신이 꼭 필요하고 에로틱한 컨셉이 있는 영화임을 명확히 이해한 후 주인공을 맡았다. 

그래서 주연 여배우로 베드신을 촬영했고 김정표현이나 몸이 아름답게 나오는지에만 집중했다. 이런대도 언론이 콕찝어서  여배우의 노출만 지나치게 부각시키는 것에 대해 직접 언론보도가 잘못되었다고 비판했다.  

후궁: 제왕의 첩 촬영 직후 출연한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는 작중 배경인 부산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사투리 구사가 실감나지 못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인간중독에서 주인공의 부인이자 권력욕이 가득한 표독스러운 이숙진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다 

인간중독에서의 보여준 연기 덕분에 2014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후 2017년에는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다. 본래 이 드라마는 극이 진행될수록 이은희 역의 조여정이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예상치 못한 관심을 얻게 되었다.  

그녀가 극 초반 미스테리한 인물부터 후반부 싸이코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냈기 때문이다.  비록 드라마 자체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었지만 조여정의 연기 인생에서 큰 획이었음엔 틀림 없을 듯하다.  그리고 그 해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복귀작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며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지라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누렸다.  거기에다 연기력도 호평이 이어졌고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하면서 성공적인 역대급 커리어를 쌓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