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퇴사 이유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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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수빈 퇴사 이유 남편?

2019년 9월 28일부터 채널A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뉴스A의 주말 진행을 맡고 있다.조수빈 전 아나운서가 9일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39세이다 경력은 많은 대중이 알고 있는데로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6 뉴스타임’과 간판 뉴스인 'KBS 뉴스 9' 등을 진행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조수빈은 2011년 10살 연상 지금의 남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조수빈 남편 직업은 금융업 종사자로 전해졌다. 조수빈은 지난 4월 KBS를 퇴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수빈은 “특별한 생각 없이 퇴사했다. 주변에서 프리 아나운서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 말렸다. 퇴사 후 주로 아이들과 지내면서 '다시 뉴스 앵커로 돌아가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보다 친숙한 환경에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인사하고 싶었다.  미국은 프리랜서 앵커가 이미 정착돼 있는데, 나를 기점으로 비슷한 예가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한외국인’ 방송에서는 한글날 특집으로 조충현, 조우종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前 KBS 아나운서로써 2005년에 입사했으며 2004년에 시행된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835점을 기록하여 입사 당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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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1일에 KBS 1라디오 '시사플러스' 방송에서 쿠사리라는 일본어를 썼다가 옆자리 진행자에게 지적을 당하자, "쿠사리는 표준어가 맞다."라고 말했다가 곧바로 사과했다. 

2008년 11월 17일부터 KBS 뉴스 9를 진행했으며 2011년 1월 15일, 고향인 제주도에서 10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회사 종사자와 결혼했다. 2012년 5월 2일에 KBS 뉴스 9 시작 직후 휴대전화 알람이 울리는 방송 사고가 일어났는데 방송 이후 사내에서 구두로 주의 조치를 받았다. 2012년 7월 13일, 임신으로 KBS 뉴스 9에서 하차했고 곧  2013년 1월 18일에 득녀하였다. 

2013년 10월 21일 KBS 뉴스 토크의 앵커로 출연을 재개하여 2014년 8월 29일까지 진행하였다 KBS 뉴스 토크가 종영된 이후에는 KBS 뉴스 3, KBS 930 뉴스, 세계는 지금,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등을 진행하다가 둘째를 임신하였다. 

2017년 2월 10일부터 5월 12일 1차 종영할 때까지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진행을 다시 시작했다 2017년 4월 3일 신설 뉴스 프로그램 KBS 2TV 경제타임의 앵커로서 약 1년 반 만에 뉴스 진행을 재개했지만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잠정 중단되었다. 구 노조의 구성원인 그녀는 노조 지침에 따라 파업을 유지하는 새 노조를 뒤로하고 업무에 복귀했지만,  

이 프로그램은 여전히 결방 상태이다가 새 노조 총파업이 끝나고 난 후인 2월 26일부터 신윤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새 노조가 업무에 복귀하기 전까지 특집 9시 뉴스 임시 진행(평창동계올림픽 G-50 특집 등)과 연말연시 특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2018년 1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10회 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 강연 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9시 뉴스 앵커를 맡았던 당시를 회고했다. 입사는 정연주 사장 때 했지만 9시 뉴스의 앵커는 어느 시기에 어떤 역할을 할지 선택할 수 없는 위치였다고 뜻을 밝혔다 

또한 자신은 KBS 뉴스와 기자들을 믿었고 거기에 누가 되지 말자는 생각으로 앵커 일에 임했다며, 어린 나이에 앵커가 되어 세상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여성 앵커도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맡는 등 방송환경이 변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에 대한 생각도 내비쳤는데, KBS에 노조가 2개인 점을 언급하며 내적으로 자신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면서, 공영방송 언론인으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는 몇 년 지나야 다시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