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손예진 닮은 나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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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경수진 손예진 닮은 나이 과거

 

 

 

배우 경수진이 1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 8년차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아침에 물로만 세수을 하고, 사과 반쪽과 아몬드,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식사를 했다 

우아한 아침시간을 보낸 그는 머리를 질끈 묶고 톱과 공구 가방을 꺼내드는 반전 매력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샀는데 특히 목재소를 찾아가 가벽을 셀프 시공 하는 등 경수진은 자신만의 특별한 테라스를 만들었다. 또 무거운 인조잔디를 혼자 힘으로 마당에 깔았다. 이어 실외기 가림판을 만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경수진은 친구의 스튜디오에 커튼을 달아주고 오는 길에 퇴근 시간 교통체증에 맞딱들였는데 가까스로 화장실을 다녀온 경수진은 "여기서 방송을 접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며 당황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시청자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경수진은 "작품을 끝내고 나면 공허함이 있다. 다른 집중할 수 있는 게 필요해서  인테리어를 직접 하게 됐다"고 하루를 마친 소감을 말하며 일도 쉼도 즐길 줄 아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경수진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각각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일상과 종횡무진 파리에서의 이야기로 재미를 선사했는데 이날 배우 경수진은 모닝 깡생수(?)로 잠을 깨고 이어 야무지게 사과를 베어먹는 소탈한 모습으로 등장부터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청순한 이미지와 반대되는 특별한 취미인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드릴과 톱이 그녀의 최애템이라고 하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나무로 직접 실외기 커버를 만드는 등 경수진은 웬만한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친구의 사무실에 직접 커튼 시공을 하러 간 경수진은 다소 어려운 작업환경도 개의치 않는 ‘프로 시공러’의 면모로 놀라움을 더했으며 스티로폼 눈이 흩날리는 와중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에 주변의 여심이 흔들릴 정도. 이후 집으로 온 경수진은 미리 준비한 고기와 뚝딱 만들어낸 대파 김치, 테라스에서 직접 기른 깻잎까지 곁들인 감동적인 저녁식사로 소확행 라이프를 보여주었다. 자신만의 행복에 푹 빠진 그녀의 일상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안과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한혜연은 지난주 엣지 가득한 모습으로 파리를 누볐던 것과 다르게 조금은 편안한 모습으로 플리마켓 쇼핑에 나섰는데 강력한 지름신의 유혹 앞에서 갈팡질팡하던 그녀는 “안 사려고 했는데”라고 외치면서도 결국 무한 쇼핑 루프에 갇히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향한 곳은 그녀의 단골 빈티지 숍. 

한혜연은 시청자들을 위한 빈티지 쇼핑 노하우를 전하는가 하면 프로다운 감각으로 미니 패션쇼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바쁜 일정에 지쳐있던 한혜연을 기운 나게 한 지인과의 만남도 공개됐는데 한식이 그리웠다는 그녀를 위해 지인 가족이 손수 음식을 마련하여 오랜만에 만난 한식에 폭풍 감동하는 모습으로 따스함을 전달했다 

여기에 “헬로 베이비들”을 완벽히 구사하는 ‘슈스스 열성 팬’ 어머니의 등장은 예기치 못한 유쾌함으로 안방을 가득채웠다. 어머니의 지치지 않는 토크 열정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한 한혜연은 같은 띠라는 공통점으로 순식간에 대동단결하는 시트콤 같은 케미를 자아내 웃음을 안겼다. 

경수진과 한혜연이 보여준 일상에 시청자들은 “드릴 전문 여배우라니, 너무 매력있음”, “경수진씨 예쁜데 멋있기까지”,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슈스스 덕에 같이 파리 여행하는 기분”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일상으로 안방에 힐링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