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아 사망 노래모음 혼혈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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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중아 사망 노래모음 혼혈 진실

인기 그룹사운드로 활동했던 가수 함중아가 별세했다. 풍문으로 들었소'의 원곡자로 1970∼80년대를 주름잡던 그가 향년 67세의 나이로 별이 되었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함중아가 간암으로 투병하다 이날 오전 부산 백병원에서 별세하였다 함중아는 1970년대 그룹 '골든 그레입스'와 '함중아와 양키스'로 활동하면서 '내게도 사랑이',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특히 1980년 발표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2012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리메이크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OST에 실리면서  최근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유명해졌다 

 

 

함중아의 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가 생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많이 표출했다며 "곡 작업도 했다"고 전했다고 한다 함중아는 1일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렸됐으며, 발인은 3일, 장지는 경북 경주다.

빈소는 부산 영락공원 8빈소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장지는 경주공원묘지로 알려졌다 함중아는 수년 전 간암 진단을 받았는데 지난해 9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과거 일년에 366일 술을 마셨다"며  

"5년 전 간 건강 이상이 발견된 후 금주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함중아는 1971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가수로 활동했으며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함정필, 최동권 등과 함께 입상, 78년 그룹 '함중아와 양키스'로 한 뒤 음반을 내고 데뷔했다. 

 

 

히트곡으로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카스바의 여인' '눈 감으면' '안개속의 두 그림자' '조용한 이별' 등이 있다. 
특히 1980년에 발표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메이크판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OST에 실려 큰 인기를 모았었다 

함중아는 간경화, 폐암 등으로 투병을 이어왔다. 함중아는 지난해 9월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술 때문에 건강이상이 왔다며  "금주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수 장기하는 고인이 된 함중아(본명 함종규)를 애도했다. 장기하는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함중아 선배님, 감사했습니다"라며 "귀한 노래 오랫동안 정성껏 부르겠다"고 밝혔으며 이어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장기하는 함중아가 속해 있던 밴드인 함중아와 양키스가 1980년 발표한 곡 '풍문으로 들었소'를 지난 2012년 장기하와 얼굴들을 통해 리메이크한 바 있다.  이 곡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OST로 쓰이며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함중아는 이날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고인은 수년 전 간에 이상이 발견된 후 투병생활을 했다 

함중아의 빈소는 부산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3일 발인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함중아는 지난 1971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가수로 데뷔했으며 1977년 제 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했다.  1978년에는 밴드 함중아와 양키스를 결성하여 메이저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88년까지 윤수일 유현상 등과 함께 라이브 클럽에서 록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