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람 필구 동백꽃 독전에서 본적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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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가람 필구 동백꽃 독전에서 본적있어

 

 

 

 

 

 

 

배우 정가람이 성인 필구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정가람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 강필구(김강훈 분)의 성인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이날 정가람은 황용식(강하늘 분)의 어머니 곽덕순(고두심 분)으로 인해 상처받은 강필구를 데리러 온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에서, 성인 시점의 내레이션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을 데리러 온 동백의 표정을 보며 “화난 표정이 아니라 슬픈 표정이었다”고 회상하며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며 내레이션을 했다. 이어 극 막판에는 “왜 자꾸 밥을 물어보냐”는 대사와 함께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여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가람은 1993년생으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 ‘미스트리스’,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었다. 

 

 

 

 

 

또 정가람은 영화 ‘4등’, ‘독전’, ‘악질경찰’ 등에 나왔고, 올해 개봉 예정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020년 개봉할 ‘출장수사’에 출연해 관객들의 앞에 섰다. 

 

 

 

 

 

정가람이 수식어 '라이징 스타'에 대해 언급되고 있는데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정가람은 최근 듣고 있는 '라이징 스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가람은 "선배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저한테 '라이징 스타'라면서 칭찬을 해주신 적이 있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다른 선배님이 '우리나라에 라이징스타 3만명이 있다'고 그러셨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냥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정가람은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단역으로 데뷔해 이후 2012년 '스탠바이'에도 대중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또한 정가람은 갤럭시8 광고에 패기 넘치는 20대 청년 역할로 등장해 이목에 집중을 받았었다. 

 

 

 

 

 

그는 낯선 이국 땅에 도착해 두렵지만 주변 경치를 보며 기분 좋은 설렘을 느꼈다. 이어 자신의 일상을 하나 둘씩 휴대폰으로 기록해 나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며 자신의 꿈에 서서히 다가가는 그의 모습은 꿈을 꾸어가는 우리의 모습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가람은 영화 '4등'으로 지난해 '제53회 대종상영화제',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8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 2관왕을 기록한 바 있으며 정가람은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로 알려진  방송계와 충무로, 그리고 광고계에서도 주목하는 '대형 신인'이다. 정가람은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는 주인공 혜영 역을 맡아 ‘김조조(김소현)’를 사이에 둔 삼각 로맨스를 연기했다.

 

 

 

 

 

 

또한 2월 개봉한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조용한 시골 마을에 등장한 ‘쫑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의 좀비를 선보였다.  
정가람은 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는 지키고 싶은 여자를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진태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정가람은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의 19 S/S 시즌 모델로 발탁돼 가수 선미와 함께 화보 촬영도 진행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