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아내 나이 마약 소리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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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현진영 아내 나이 마약 소리쳐봐

가수 현진영은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목요일 방송에서 `현진영 데이` 코너를 맡고 있는 중이다 

'살림남2'에 깜짝 출연한 현진영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아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29년차 가수 현진영이 팝핀현준과 그의 어머니 사이를 중재하는 살뜰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와 다투고 집을 나온 팝핀현준은 치킨집에서 현진영과 만났다.  현진영은 팝핀현준의 이야기를 들은 후 "너 너무 엄마한테 격하게 화를 낸다. 소프트하게 말할 필요가 있다. 엄마는 니가 화내면 상처받는다"고 조언했다. 

 

 

현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중1때 돌아가셨다. 8년 동안 위암으로 투병생활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서 그는 "어머니가 챙겨주시는 게 진짜 복"이라며 "현준이는 감사하면서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부럽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팝핀현준과 현진영은 노래방에 가서 댄스 대결을 벌였다. 

 

 

 

팝핀현준은 '슬픈마네킹'을 부르며 팝핀, 브레이크 댄스, 토끼춤 등을 추며 댄싱 머신의 면모를 보였다.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맞받아치며 전성기 시절의 실력을 재현해보였다 현진영은 배틀 승자가 됐고, "나 너희 어머니가 해준 밥 먹고 싶다"며 소원으로 팝핀현준네 집에 가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팝핀현준과 그의 어머니를 중재하기 위한 현진영의 배려인것을 느꼈다 집에 도착한 현진영은 팝핀현준을 향해 "시범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후 팝핀현준 어머니에게 백허그 하며 "엄마, 허리 아픈데 조금 쉬었다 하시죠"라고 애교를 부렸다. 식사가 끝난 후 그는 팝핀현준에게 어머니 대신 뒷정리를 하라고 시켜서 웃음을 자아냈다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이날 현진영의 행동에 대해 "현준이도 혼내주고 내 편도 들어주고. 밥도 많이 먹어주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진영은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현준이 어머니처럼 맛있는 밥을 해주셨을 것"이라며 "많은 생각이 드는 저녁식사였다"고 말해 짠한 감동을 전사했다 

 

 

 

 

그는 올해 나이 49세로 1990년 `현진영과 와와` 1집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는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 비보이 1세대로서 이름을 알린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에 대마초 사건으로 감옥에 갔다.  그는 지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대마초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에 내가 굉장히 미숙했다. `대마초를 하면 엄마도 볼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유혹에 넘어가 마약에 손을 댔다. 그렇다고 잘못을 남에게 돌리려는 것은 아니다. 결국 내 책임이다"라고 반성하는 태도로 말했다. 이어 "중학교 때 어머니를 여의며 마음의 병을 얻게 됐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대마초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는데 그는 작곡을 하기 위해 노숙과 탄광촌 생활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혀서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그는 "영감을 얻기 위해 노숙은 물론 탄광촌 생활까지 해봤다. 현장에서 겪은 바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집도 나가고 노숙도 해보고 그랬다.  특히 노숙할 때는 자리 때문에 멱살 잡고 싸우거나 귀도 물린 적이 있다"고 말해 백지연을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