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아 이혼 나이 결혼 남편 쿨내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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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경아 이혼 나이 결혼 남편 쿨내진동

배우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하며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유경아가 합류한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올해 마지막 여행지로 ‘서해안’과 ‘갈대숲’으로 유명한 서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은 “새로운 친구가 있다. 오랜만에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새친구의 어린 시절 사진을 건넸다. 

멤버들은 호기심을 가지며 “그런데 남자야 여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새 친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새 친구는 “안녕하세요. 어색하다.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드라마를 시작으로 연기한 유경아입니다”라며 인사했다. 

 


유경아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 다수의 광고를 찍었으며 이후 1996년 드라마 ‘짝’으로 아역배우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를 펼쳤다.  

또 다시 오랜 휴식기 후 최근 ‘열혈사제’에 출연하기도 해서 다시 존재감을 과시했다 유경아는 자신을 마중 나올 멤버들을 기다리면서 갈대숲을 걸었는데  유경아는 "여기는 인물 보고 뽑나봐"라며 스태프의 외모 칭찬을 하는가 하면 

 

 

음악을 들으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문헌서원에 모여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아기시절 사진을 받았다. 멤버들은 성별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태였다. 유경아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연예계에 데뷔하여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다가, 1991년 KBS 드라마 ‘맥랑시대’를 끝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잠정 은퇴하였었다 

 

 

이후 1996년 ‘짝’으로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고 오랜 공백기를 거치고 난 뒤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했다. ‘열혈사제’ 전에는 3년~4년 사이로 한 작품씩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새 친구는 갈대밭에서 등장했다. 이번 여행의 새 친구는 아역출신 연기자 유경아였다. 유경아는 "되게 쑥스럽다"면서 수줍게 첫 인사를 했지만 차분하게 멤버들을 기다렸다.  

구본승과 최민용, 조하나가 새 친구 마중을 나오게 됐다. 유경아가 갈대밭에 숨어 있고 3인방이 새 친구를 찾아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성격 급한 유경아가 먼저 모습을 드러내면서 새 친구 찾기는 빠르게 끝나버렸다 
유경아와 처음 만나 조하나와 최민용은 우왕좌왕하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80년대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아역부터 다수의 광고 모델까지 섭렵한 그는 1996년 '짝'으로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고, 또 오랜 공백기를 거친 후 최근 '열혈사제'로 기지개를 켰다. 새 친구 유경아는 산책 도중 알 수 없는 언어의 노래를 흥얼거리는가 하면, 홀로 자연을 감상하다 제작진을 잃어버리는 등의 엉뚱한 반전 매력도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이틴' 청소년 잡지 단골모델이었던 유경아는 구본승과 동갑 친구다. 유경아는 "정말 신기한게 지금도 '호랑이 선생님'으로 가장 많이 알아봐주신다"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연수, 조하나 등 청춘들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유경아는 "'호랑이 선생님'이 1기, 2기, 3기로 나눠지는데 저는 3기를 했다. 이연수가 1기를 했던 것 같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또 유경아는 '맥랑시대' 1기 멤버임을 밝히며 "조하나가 2기 멤버였다"고 인연을 밝혔다. 유경아는 "유학을 가는 바람에 1년만 하고 드라마에서 하차했다"고 이야기했다 유경아는 "딸만 셋인 집에 둘째다. 위 아래 다 결혼했다"고 운을 떼며 "왜 결혼을 안 하셨어요?"라는 질문에 "갔다 왔다"라고 쿨하게 이혼사실을 전해 솔직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