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다이어트 비결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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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다이어트 비결 뭐길래

슈스스 한혜연과 허지웅이 '아는 형님' 에서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에 '빅 재미'를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전학생으로 출연했었다 

이날 한혜연은 "안녕~ 베이비들?"이라며 그의 단골 인사멘트로 환한 웃음을 띄며 등장했는데 익숙하면서도 재미있는 멘트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옛날 교복에 진주 장식을 한 구두를 신고 나온 한혜연은 패션피플을 인증했다.  김영철은 "살 좀 빠졌지?"라고 묻자 한혜연은 "응, 조금 빠졌어 영철아"라며 소리를 지르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혜연은 자신이 했지만 정말 잘한 스타일 '베스트3'를 뽑아달라는 멤버들의 말에 "지금 딱 기억나는것이 있다며 운을 뗏다 공효진이 마켓광고에 나온적이 있는데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오마주해서 만든 CF였다"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다 알려달라고 문의가 많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슈스스다운 프로패셔널함을 보이며 기뻐했다 이어 "기안84의 경우는 아이돌보다 더 멋있게 하고 싶었는데 성공적이었다"라며 "마지막으로 이효리씨랑 했던 주얼리 화보도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티셔츠를 가위로 다 잘라서 터프하고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주얼리도 돋보이고 옷 스타일도 돋보이게 만들었었다"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송 배우님이랑 비슷하다는 댓글은 본적이 있다. 황당하긴 했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송 배우님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 송강호를 직접 본 적이 있냐고 묻자 한혜연은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차를 좀 빼달라고 해서 나갔더니 차주가 송강호였다"라며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덧붙여 한혜연은 "저 대역도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어서 시청자들에게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한혜연은 직업병으로 실밥이나 떼지 않은 택, 틀어진 카라를 보면 항상 정리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한혜연과 허지웅은 '아는 형님' 멤버들과 함께 말싸움, 장학퀴즈 등 게임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슈스스답게 한혜연이 인생 스타일링 베스트 3를 공개했는데 최근 큰 화제가 된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스타일링이 단연 손꼽혔다 더불어 같이 일했던 톱 배우들을 언급하며 슈스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혜연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뒷얘기를 공개했는데 그 노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한혜연은 형님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께 출연한 허지웅은 '아는 형님' 멤버들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병동에 있을 당시 환자들이 모두 '아형'을 보면서 웃고 있더라. 병원에 있으면 웃을 일이 전혀 없다"라며  "너희들이 모르는 사이에 너희가 누군가를 살리고 있을 수도 있다"고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