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과거 남자친구 털어놓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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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헤이즈 과거 남자친구 털어놓은 이야기

가수 헤이즈가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새 앨범 ‘만추’로 컴백한 헤이즈가 출연했다 

이날 헤이즈는 차트 섭렵을 한 ‘만추’에 대해 “이 정도 시기면 지금쯤 뭐가 나와야 하고, 시기에 맞춰 작업했다.  

이번 앨범은 한 곡 한 곡 만들었던 노래를 엮어 만들었다. 틀에 갇혀 있지 않는 노래”라고 생각을 표현했다 



사랑의 정의에 대해서는 “사랑이란 사계”라며 “가을처럼 쓸쓸할 때도 있고 겨울처럼 시리고 아프고 차가울 때도 있으니까.  나는 자연을 보면서 실제로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연애를 하게 되면 진짜 많이 좋아한다. 근데 일보다 중요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 저는 딱히 상처 주거나 그런 적 없다.  무심한 적은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이별을 고한 적은 없다. 다 차였다”고 털어놓았다

 

2015년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해 수준급의 랩 실력,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성격, 사투리와 개성적인 매력까지  
그야말로 매력 종합 선물 세트를 보여주며 수많은 팬들이 생겼다 트루디, 애쉬비 등과 함께 CJ E&M의 빽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크게 도마위에 오르지는 않았다 그러다 2016년 4월에 첸, 바이브와 함께 싱글 '썸타(Lil' Something)'을 발표하면서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린다.

곧이어 현재 그녀의 대표곡 '돌아오지마'를 발표한다. 당시 벅스 등의 음원차트에서 1위로 진입하기는 했지만 멜론에서는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그리고 7월에는 DEAN과 함께 작업한 Shut Up and Groove, And July 등이 음원차트 10위권 안에 들면서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는다. 

 

2016년 10월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유승우와 함께 출연, 차트 중 하위권에 남아있던 '돌아오지마'가 역주행을 시작하여 10위권에 다시 진입했다. 그리고 12월 5일, 신곡 "저 별"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여 새로운 음원 강자임을 증명하며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래퍼로서의 정체성을 과감히 모호하게 하여 특유의 비음이 섞인 매력적인 보컬로 대중들에게 크게 호소했다. 그리고 2016년 12월 16일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1위 후보에 올랐고, 12월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저 별'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더블 타이틀인 비도 오고 그래서가 7월 2일 밤에 왔던 큰 비로 인해 멜론 1위를 달성했다. 대중은 노래가 좋은 것도 있지만  여름 장마철을 잘 겨냥하여 노래를 낸 헤이즈에게 감탄하고 있다. 발매 50일차에도 비가 오자 일간 1위를 탈환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후로도 '비도 오고 그래서'가 상위권을 계속해서 유지하던 중 8월 14~15일에 걸친 전국적인 비로 인해 인기 절정인 쇼미더머니6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2018년 3월 8일 미니앨범 "바람"을 발표했고, CJ E&M에서 자사가수를 밀어주려는지 컴백 당일 오후 5시 Mnet에서 '헤이즈 컴백쇼-바람'을 방영했다.  타이틀곡 jenga가 또다시 경쟁상대로 만난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을 재치고 1등을 기록했다. 연주곡인 '바람'을 제외한 나머지 수록곡들도 10위권 내를  기록했다. 더블 타이틀 두 곡과 수록곡인 괜찮냐고가 대중으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