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승 불후의명곡 120kg까지 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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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회승 불후의명곡 120kg까지 쪄봤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인순이 편에서 MC들은 2019 슈퍼루키로 떠오른 유회승을 언급했는데 엔플라잉 유회승이 '불후의 명곡' 4회 만에 우승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고백을 한 바 있다 

 

유회승은 최근 '불후의 명곡'에 등장하여 출연 4회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 알리, 정동하, 황치열을 잇는 '불후의 명곡' 슈퍼루키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대해 유회승은 "트로피를 받을 때도 '감사합니다'라고만 했다. 받고도 안 믿겼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얼떨떨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는 '잘했다, 고생했다'라고 말씀해주셨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 

 

또한 엔플라잉 유회승은 아이돌로서 겪는 다이어트 고충을 고백했는데 10월 24일 방송된 Olive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에서는 CIX 리더 BX,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 그룹 B.A.P. 출신 정대현의 만남 방송됬다 

 

BX가 가장 먼저 비밀 친목회 장소에 도착했는데 BX는 밥솥 증기 배출 소리에 놀라는 등 허당 같은 면모를 뽐내 방송에 시청자의 웃음을 더했다.  유회승이 두 번째로 도작했는데 유회승과 BX는 어색한 첫 만남을 보였다 

 

그러나 어색함도 잠시 BX와 유회승은 양자택일 게임에서 만장일치를 선보이며 환상의 케미를 뽐냈는데  스스로를 약골이라고 밝힌 BX와 유회승은 팔씨름과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BX는 팔씨름에서 패배했고, 허벅지 씨름에서 승리했다.  

 

두 사람의 막상막하 체력대결이 시청자에게 큰웃음을 주었다. 정대현이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는데 정대현은 등장과 함께 큰형님 포스를 뽐냈다. BX, 유회승, 정대현은 숙소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공감대를 높였다. 세 사람은 “청소 안 하는 게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요리에 일가견 있는 유회승 지도 아래 세 사람은 육전, 소고기 두부 전골을 만들었다. 집주인 이석훈은 디저트를 책임졌다.  유회승과 이석훈은 뚱뚱했던 과거사를 고백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유회승은 “식탐이 많이서 다 만들어 먹었다.  

 

그러면서 요리를 좋아하게 됐다. 120kg까지 쪄 봤다”고 밝혔는데 이석훈 역시 “나는 100kg까지 쪘었다. 우리는 같은 유전자가 있는 거다”고  셀프디스해 같이 출연한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정대현, 유회승, BX는 아이돌 활동 중 겪는 고충을 털어놨는데 정대현은 “그룹 활동 시절 멤버 수가 많으니까 뮤직비디오 촬영도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나는 혼자라서 3~4시간이면 끝난다”고 밝혔다. 유회승은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유회승은 “나는 활동을 시작하면 더 많이 먹는다.  그래서 활동 내내 통통한 얼굴이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이석훈 역시 “우리는 유전자가 있다. 평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정대현과 BX는 “활동 시작하면 입맛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정대현은 B.A.P. 활동 시절 팀 콘셉트 때문에 친한 연예인이 없다고 고백했는데  정대현은 “팀 콘셉트가 워낙 강하다 보니까 대기실 밖을 잘 안 나갔다. 친한 연예인이 없다”고 말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정대현, 유회승, BX는 각자의 고민 속에서도 “노래가 좋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노래를 향한 열정으로 각자의 고충을 이겨낸 세 사람의 뚝심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