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은 남편 문용현과 아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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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주은 남편 문용현과 아이 공개

탤런트 오주은과 문용현 가족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에서는 막내가 생긴 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오주은·문용현 가족의 자녀 희수·희재 남매는 막내 `비숑 프리제`의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는데 희수는 A4 용지에 에나, 희용, 나니, 또나 등 다양한 이름 후보들을 적어두면서 꼼꼼함을 보여주었다 아빠 문용현은 프랑스어로 행복을 뜻하는 `하비`를 제안했고, 가족들의 찬성으로 막내의 이름은 하비로 탄생했다 

 

희수는 하비에게 가족들을 소개해주자는 말에 강아지 말을 구사하는듯한 말을 해서 가족을 놀라게했다  하비의 눈높이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려는 희수의 동심을 느껴지게 하는 부분이었다 희수의 하비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저녁을 먹던 중 하비가 잠든 것을 보고 혹시나 하비가 깰까봐 음소거 모드로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오주은의 재채기로 하비가 잠에서 깨자 엄마를 원망하듯 째려보는 희수의 속마음이 시청자들에게까지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탤런트 오주은과 문용현 가족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에서는 막내가 생긴 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오주은·문용현 가족의 자녀 희수·희재 남매는 막내 `비숑 프리제`의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는데  희수는 A4 용지에 에나, 희용, 나니, 또나 등 다양한 이름 후보들을 적어두면서 꼼꼼함을 보여주었다 아빠 문용현은 프랑스어로 행복을 뜻하는 `하비`를 제안했고, 가족들의 찬성으로 막내의 이름은 하비로 탄생했다 

 

희수는 하비에게 가족들을 소개해주자는 말에 강아지 말을 구사하는듯한 말을 해서 가족을 놀라게했다  하비의 눈높이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려는 희수의 동심을 느껴지게 하는 부분이었다 희수의 하비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저녁을 먹던 중 하비가 잠든 것을 보고 혹시나 하비가 깰까봐 음소거 모드로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오주은의 재채기로 하비가 잠에서 깨자 엄마를 원망하듯 째려보는 희수의 속마음이 시청자들에게까지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희재도 하비에게 푹 빠졌다. 하비가 사료를 잘 먹는 모습에 희재는 부엌으로 달려가서 사료 보관통을 가리키며 하비의 밥을 더 달라고 했다.  하지만 희재가 가리킨 것은 연근 조림을 담아둔 반찬통으로, 사료 색과 연근 조림의 색을 구분하지 못한 희재의 귀여운 실수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하비의 첫날밤도 훈훈했다. 희수는 가족들 옆에서 자고 싶어 침대 밑에서 낑낑대는 하비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문용현은 하비가 잠들 때까지 곁에서 자리를 지켜줬다. 

 

다음날 오주은은 희수·희재 남매와 함께 동물 병원을 찾았다. 희수는 수의사에게 궁금한 점을 잔뜩 적어 오는 모습을 보여줬고,  하비가 채혈을 위해 주사를 맞을 때에는 마치 자신이 주사를 맞는 것처럼 걱정해주었다 



오주은네 두 살배기 아들 희재와 새로 입양한 반려견 하비가 투닥거리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희재는 누나 희수를 피해 항상 하비의 주변을 맴돌며 친해질 기회를 노렸지만 자신이 아끼던 ‘애착 이불’을 하비에게 뺏기며 억울함에 울음까지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이 화제가 되며 과연 두 똥강아지들이 친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였었다 


희재와 하비는 ‘애착 이불 사건’으로 인해 아침부터 어색하다. 엄마 오주은은 둘의 서먹한 분위기를 전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희재와 하비는 여전히 애착 이불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가까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몇 시간 뒤 희재는 다시 다정하게 하비 밥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쓰다듬고 뽀뽀도 해주며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런 반전 모습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갑자기 친해질 수 있느냐”며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져싸 
그 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희재의 비밀스러운 모습이 공개된다. 희재는 엄마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사고 아닌 사고를 치고 이 사고를 무마시키기 위해 조용히 홀로 방에 들어가 수습(?)도 한다. 

엄마의 눈을 피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든 뒤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는 등 한 편의 반전 드라마를 만든다.  특히 희재는 자신의 완벽한 범죄(?) 현장에 유일한 목격자로 있던 하비와 눈을 마주하고 쉴 새 없이 옹알이하며 무언가 언질을 주는 것 같은 치밀함까지 보였는데 

 

이 모습을 지켜본 엄마 오주은은 “자신도 처음 보는 모습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관찰 카메라에 찍힌 100% 실제 상황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더 놀라워한다. 두 살배기 희재의 완벽한 범죄(?) 현장, 하비와 함께 만든 반전 드라마 급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공개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