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결혼후 단명 걱정될정도

개그맨 홍현희의 매니저가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하여 홍현희를 살뜰히 챙겨 눈길을 끌었는데 26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는 매니저 박찬열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었다 

 

이날 홍현희의 집에는 남편 제이쓴이 아닌 의문의 남성이 샤워를 하고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그는 홍현희 매니저 박찬열. 홍현희는 새벽 스케줄 때문에 매니저가 잠을 못잘 것을 배려해 집에 머무르게 한 것이다 박찬열 매니저는 출연 이유에 대해 "누나가 음식을 자주 먹는데 먹자마자 잔다. 단명할까봐 걱정"이라고 설명해 모든 출연자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다 잘 먹는다. 그런데 체중이 불어나니까 누나의 건강이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홍현희는 바쁜 아침에도 본인이 하루종일  먹을 간식을 준비해 놓는다고 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현희가 폭풍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피오,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날 홍현희는 새벽 라디오프로그램 스페셜DJ로 출연하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매니저가 다그치는 사이에도 홍현희는 계속 자신이 하루종일 먹을 음식을 챙기며 부엌을 떠나지 못했다. 

 

홍현희 매니저는 “이야기를 안 하면 준비가 더 늦어진다. 여유가 넘쳐서 느릿하게 준비를 하다 보니까 제가 계속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머리를 말리지도 못한 채 차에 올라탄 홍현희는 “공복 상태가 너무 힘들다”며 곶감을 챙겨먹었다.  

이어 “라디오를 해보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아마 살이 빠질 것 같다”며 차에서 사과를 깎아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홍현희는 끊임없이 먹는다. 다 좋은데 체중이 너무 늘면 건강이 걱정되니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스케줄이 있는 KBS 라디오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전기 조금만 쓰겠다”며 즉석에서 믹서기에 마를 갈아 마셨다.  그는 마 주스를 스태프들과 매니저에게도 나눠줬다. 특히 “위가 굉장히 편안해져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말하며 또 한 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계속 되는 폭풍 먹방에도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홍현희는 “결혼식 당시 사진 속 모습은 12kg 정도 감량한 상태”라며  “지금은 68kg이다. 10kg이상이 다시 찐 거다. 나이 드니까 살 빼기가 더 힘들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양세형이 “오늘도 아침에 밥을 거하게 먹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홍현희는 “삼겹살깍두기덮밥 먹었다. 저는 아침을 그렇게 잘 먹는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