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 몸매 나이 인스타그램 요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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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아인 몸매 나이 인스타그램 요즘 화제

배우 박아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지난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  12회에서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가 국정원 요원들과 함께  민재식(정만식) 일당의 무차별 공격에 맞서다가 판결 10초 전 김우기(장혁진)를 법정에 데리고 들어서는, 짜릿한 ‘등판 엔딩’이 방영되었다 


특히 비행기 테러 사건의 유가족들이 두 사람의 행보를 막으려는 거대한 힘에 맞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진실 찾기에  
몸을 던져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코끝을 시큰하게 만드는 감동을 선사했다. 



극중 차달건과 고해리가 기태웅(신성록)을 만난 순간, 민재식 차량이 달려와 난사를 퍼부었는데 뒤이어 김도수(최대철)와 불가살이 자동화기로 총탄을 갈기며 컨테이너를 벌집으로 만들었다. 

이때 강주철(이기영)이 스나이퍼건으로 힘을 보태어 그 사이 차달건은 빗발치는 총알을 피해 민재식의 차량을 뺏어 고해리, 기태웅, 김세훈(신승환)과 김우기를 실은 후 법원을 향해 질주했다.  


차달건의 현란한 질주를 막지 못한 민재식은 윤한기(김민종)에게 지원을 요청했는데 대통령 정국표(백윤식)에게 이를 보고한 윤한기는 경찰까지 동원한 채  “생포할 필요 없습니다”는 섬뜩한 지시를 내려 시청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대대적 검거 사실을 알게 된 강주철은 총알통닭 계장수(양형욱)에게 국정원 모니터 화면을 해킹해 SNS에 뿌리라고 지시했다  이후 온라인상에 차달건 일행과 경찰의 추격전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면서 차달건을 응원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게 됐다.  


이로 인해 방송국에서 급하게 헬기를 띄웠지만, 윤한기는 곧바로 방송국 사장의 약점을 위협하며 취재를 중단시켰고,  
암담해진 차달건과 고해리 일행이 경찰에 가로막혀 법정 앞 한가운데 멈춰 서자 민재식은 경찰에게 “쟤네들 나오면 다 쏴버리세요”라고 지시했다.  


민재식이 카운터를 세는 사면초가의 상황, 차달건 일행이 차 밖으로 나오자 민재식은 발포 명령을 내리라 말했고 이에 차달건, 고해리, 기태웅 등이 다시 차 뒤로 숨자 김도수와 경찰들이 일제히 총을 쏘며 현장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때 멀리서 대형 덤프트럭 한 대가 경적을 울리며 맹렬한 기세로 달려오더니 바리게이트를 뚫고 민재식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리고 경찰이 쏘는 총알이 덤프트럭에 박힌 순간 유가족 의정아빠가 차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의정아빠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도망가요 달건 씨, 빨리가요”라고 외쳐 듣는 차달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스나이퍼 릴리(박아인)가 김우기를 노리는 것을 알게 된 유가족들이 총알이 날아온 쪽으로 팔을 벌린 채 김우기를  에워싸며 보호하는 모습이 보여싸 그리고 홍승범(김정현)이 판사에게 판결을 재촉하는 그 순간, 쾅 하고 법정 문이 열리며  차달건이 “김우기 데려왔다”고 외치는 엔딩이 이어져 소름 돋는 다는 시청자의 평가를 받았다‘진실’을 원하는 작은 힘들이 모여 죽음을 불사한 채  거대한 악에 대항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안겼다. 

 

배우 박아인은 2008년 연극<아타미 살인사건>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나쁜 남자’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과  영화 ‘친구2’ ‘소은이의 무릎’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특히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김민종이 맡은 최윤의 동료 변호사로 최윤을 좋아하는 임메아리(윤진이)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을 연기했다.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의 동기 의사로 강모연에게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김은지 역을 맡았었다 지난해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의 사촌언니인 고애순 역을 맡았던 경험이 있다